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카메라를 우주에 띄울 수 있다면 어떨까요?
우주 최초의 망원경이 별을 보다!
허블 우주 망원경이 우리에게 우주를 보여준 이야기
1990년 5월 9일, 허블 우주 망원경이 우주에서 눈을 떴고, 우리가 우주를 바라보는 방식이 완전히 바뀌었어요!
수십억 마일 떨어진 은하계까지 볼 수 있는 초강력 눈을 가졌다고 상상해 보세요! 1990년 5월 9일, 우주에서 놀라운 일이 일어났어요. 스쿨버스만 한 크기의 카메라, 허블 우주 망원경이 지구 위에서 둥둥 떠다니며 처음으로 눈을 떴거든요!
허블은 불과 2주 전에 디스커버리 우주왕복선에 실려 발사되었어요. 우주비행사들이 조심스럽게 지구에서 약 340마일, 그러니까 에펠탑 1,800개를 쌓아 올린 것보다 더 높은 궤도에 허블을 올려놓을 때, 전 세계 과학자들은 숨을 죽이며 지켜보았답니다!
그런데 왜 망원경을 굳이 우주에 올려야 할까요? 여기 흥미로운 이유가 있어요. 지구의 대기는 마치 수영장 물속에서 바깥을 보는 것과 같아서 모든 것이 흐릿하고 일렁거려 보이거든요! 허블은 대기권 위에 떠 있기 때문에 먼 별들, 형형색색의 성운, 그리고 신비로운 블랙홀까지 아주 선명하게 찍을 수 있었어요.
바로 이 특별한 날, 허블의 조리개 문이 활짝 열리며 강력한 거울 속으로 별빛이 쏟아져 들어왔어요. 과학자들은 이 순간을 '첫 번째 빛'이라고 불렀는데, 마치 갓 태어난 아기가 처음 눈을 뜨는 것과 같았답니다!
💡 허블은 시속 17,000마일로 지구 주위를 돌아요. 이 속도라면 미국 전체를 단 10분 만에 횡단할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