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여러분이 글자도 읽기 전에 왕이 된다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어린 소년 왕이 프랑스 역사상 가장 오래 통치한 왕이 된 날!

네 살짜리 아이가 역사상 가장 놀라운 왕의 여정을 시작한 이야기

네 살짜리 아이가 프랑스의 왕이 되어 72년 동안 통치했습니다 — 역사상 그 누구보다도 오래요!

겨우 네 살에 왕이 된다고 상상해 보세요 — 신발 끈도 혼자 못 묶을 나이에요! 1643년 6월 23일, 프랑스의 루이 14세(Louis XIV)에게 바로 그런 일이 일어났답니다!

아버지 루이 13세(Louis XIII)가 세상을 떠났을 때, 어린 루이는 혼자 나라를 다스리기엔 너무 어렸어요. 그래서 어머니 안 도트리슈(Anne of Austria)와 영리한 재상 마자랭 추기경(Cardinal Mazarin)이 루이가 자라는 동안 나라를 대신 다스렸죠. 그런데 정말 놀라운 건 — 루이가 무려 72년이나 왕위에 있었다는 거예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는 것보다 더 긴 시간이에요!

루이는 자라면서 태양에 푹 빠지게 됐어요. 태양이 얼마나 강력하고 찬란한지, 모든 사람에게 평등하게 비추는 모습을 사랑했거든요. 그래서 스스로를 '태양왕'이라 부르고, 태양 무늬가 가득한 황금빛 의상을 입고 다녔답니다!

루이는 세상에서 가장 화려한 궁전, 베르사유(Versailles)를 지었어요. 방이 무려 2,000개가 넘었고, 그중 거울의 방은 길이가 73미터나 됐어요 — 축구장 길이에 거의 맞먹는 크기죠! 유럽 전역에서 귀족들이 이 궁전의 분수, 정원, 그리고 반짝이는 파티를 보러 모여들었어요.

💡 루이 14세는 춤을 너무나 사랑해서 40편의 발레에 출연했고, 한번은 몇 시간이고 쉬지 않고 춤을 췄대요 — 그를 위해 특별히 만들어진 빨간 굽 신발을 신고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