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한 장의 사진을 찍기 위해 9년을 여행해야 한다면 어떨까요?
작은 우주선이 명왕성 근처에서 깨어난 날!
뉴 호라이즌스가 9년간의 우주 낮잠 끝에 눈을 떴어요
NASA의 뉴 호라이즌스 우주선이 9년간의 여행 끝에 명왕성 근처에서 깨어났어요!
9년이나 걸리는 여행을 떠난다고 상상해 보세요. 여러분이 태어나서 지금까지 살아온 것보다 더 긴 시간이에요! 2015년 7월 8일, 놀라운 일이 벌어졌어요. NASA의 뉴 호라이즌스 우주선이 명왕성을 향해 날아가던 중 마지막 동면에서 깨어난 거예요!
정말 놀라운 건 이거예요 — 명왕성은 너무나 멀리 있어서 피아노만 한 크기의 이 작은 우주선이 거기까지 가는 데 거의 10년이 걸렸어요. 뉴 호라이즌스는 에너지를 아끼기 위해 여행하는 동안 잠을 잤다 깼다 했는데, 마치 정말 긴 자동차 여행 중에 낮잠을 자는 것처럼요.
그런데 왜 명왕성이었을까요? 이 얼음으로 뒤덮인 왜소행성은 한 번도 탐사된 적이 없었거든요! 과학자들은 최고 성능의 망원경으로도 명왕성을 흐릿한 점으로밖에 볼 수 없었어요. 모두가 명왕성이 어떤 비밀을 숨기고 있는지 정말정말 궁금했죠.
7월 8일에 뉴 호라이즌스가 깨어났을 때, NASA의 과학자들은 기뻐서 춤을 췄어요. 우주선은 건강했고 임무를 수행할 준비가 됐거든요! 불과 6일 후, 우주선은 명왕성 곁을 지나가며 이 신비로운 세계의 가장 놀라운 사진들을 찍게 되었어요.
💡 뉴 호라이즌스에는 1930년에 명왕성을 발견한 과학자 클라이드 톰보의 유해 일부가 실려 있어요 — 그래서 그는 마침내 자신이 발견한 행성을 방문하게 된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