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억 8천만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 엄청난 속도로 날아가는 눈덩이 위에 세탁기를 착륙시킨다고 상상해 보세요—그런데 그 세탁기가 깨어나서 전화를 걸어온다면요!
로봇 탐사선이 혜성에 충돌 착륙한 날!
과학자들이 세탁기 크기의 로봇을 초고속 우주 눈덩이 위에 튕겨 착륙시킨 이야기
로봇 탐사선이 7개월간의 잠에서 깨어나 초고속 혜성 위에서 지구로 연락을 보내왔습니다!
2015년 7월 12일, 우주에서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필레(Philae)라는 이름의 작은 로봇이 혜성 위에서 7개월간의 긴 잠에서 깨어난 것입니다!
잠깐, 시간을 되돌려 볼까요. 2014년 11월, 유럽우주국(European Space Agency)은 그 누구도 해본 적 없는 일을 해냈습니다. 그들은 혜성 위에 우주선을 착륙시켰습니다—시속 13만 5천 킬로미터로 우주를 가로지르는 거대한 얼음과 먼지 덩어리 위에 말이죠!
필레는 세탁기 정도 크기였고, 혜성 67P에 도달하기 위해 로제타(Rosetta)라는 우주선에 실려 무려 10년을 여행했습니다. 필레가 마침내 착륙했을 때,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졌습니다—튕겨 오른 것입니다! 한 번도 아니고, 두 번이나요! 작은 탐사선은 혜성 표면을 굴러다니다가 절벽 사이의 그늘진 곳에 멈춰 섰습니다.
태양 전지판에 충분한 햇빛이 닿지 않자, 필레는 잠들어 버렸습니다. 과학자들은 그들의 용감한 작은 로봇의 소식을 다시는 듣지 못할까 봐 걱정했습니다.
💡 혜성 67P는 끔찍한 냄새가 납니다! 필레는 이 혜성에서 썩은 달걀, 말똥, 그리고 쓴 아몬드 냄새가 뒤섞인 악취가 난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런 방향제가 있다고 상상해 보세요!